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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악~ 살려주세요` [MK포토]
입력 2017-04-02 11:5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심재학 코치가 워밍업을 하기 전 김하성의 양 볼을 잡고 장난을 치고 있다.

개막 2연패를 당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위해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2017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LG는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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