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언론 매체는 지난 1월 7살에 1000만 원을 모은 소년을 소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라이언 히크먼은 3살 때 아버지와 함께 간 재활용센터에서 영감을 받아 재활용사업을 해보자고 결심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라이언은 이웃들에게 큰 비닐 봉지를 나누어 준 뒤, 플라스틱 같은 재활용 쓰레기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쳐
사업 초반에는 부모님의 자동차로 쓰레기를 옮길 수 있을 정도였지만 사업이 번창해 감에 따라 트럭을 한 대 장만할 정도로 많은 쓰레기를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쓰레기를 꾸준히 재활용센터에 보낸 그는 4년 만에 무려 1000만 원을 모았습니다.
현재 라이언은 꾸준히 재활용사업을 하면서 환경을 위한 기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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