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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엘넥라시코 위닝시리즈 이끈 캡틴` [MK포토]
입력 2017-04-01 17:13  | 수정 2017-04-01 19:3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가 넥센을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오지환과 히메네스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넥센에 8:3으로 승리했다.
LG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개막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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