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상에서 역대급 스웩을 자랑한 어이없는 래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래퍼인 타리크 로얄은 친구들과 한 주유소에 있다가 근처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AK-47 총알 파편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아무리 총알 파편이 튀어 맞았다 해도 파편이 두개골에 박혀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습니다.
머리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 그는 곧바로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응급실에 전화를 걸었겠지만 로얄이 핸드폰으로 한 일은 다름 아닌 비디오 촬영이었습니다.
로얄은 비디오 촬영을 끝낸 후에야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동영상과 X-ray 사진을 올리면서 "드디어 나도 진짜 래퍼가 됐다"라며 기쁨의 글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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