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영무건설, 뉴스테이 ‘여의동 영무예다음’ 31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7-03-31 08:51 
여의동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제공: 영무건설]
영무건설은 31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여의동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주 덕진구 여의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호남·서해안고속도로와 서부우회도로의 초입에 위치해 군산, 익산 등의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전주 호남제일문도 가까워 대중교통여건이 발달돼 있다.
뉴스테이는 기존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주택과 달리 민간업체가 중산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방식의 임대주택이다. 입주민은 최대 8년 동안 큰 폭의 임대료 상승 걱정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에 전주완주혁신도시와 전주1·2 산업단지,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나들목 가족공원,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전주월드컵 광장 등의 녹지공간도 많아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전주월드컵 광장은 향후 체육시설이 추가돼 스포츠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4베이·4룸(일부 가구)으로 설계해 중대형아파트 못지 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단지 안에 카셰어링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의동 영무예다음 특별공급은 이날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일반공급은 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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