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이 농어민 부채 해결을 위해 장관 직속으로 '부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13년까지 3조5천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당 FTA농어촌지원대책특위 권오을 위원장과 농림수산부, 기획예산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오는 2013년까지 농지기금 3조2천억원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3천200억원 출연 등 3조5천200억원의 '부채기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 관련 법을 통과 시킨 뒤 하반기부터 신청을 받아 내년부터 집행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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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국회에서 당 FTA농어촌지원대책특위 권오을 위원장과 농림수산부, 기획예산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오는 2013년까지 농지기금 3조2천억원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3천200억원 출연 등 3조5천200억원의 '부채기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 관련 법을 통과 시킨 뒤 하반기부터 신청을 받아 내년부터 집행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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