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한국이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자."
지난 27일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사 내정자를 포함한 21개 EU 회원국 대사들은 '60 주년을 맞이한 EU(THE EU AT 60)'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가 빠진 상태에서 EU대사들은 "한국은 EU가 21세기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정치, 안보, 무역 협정을 맺은 유일한 파트너"라며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장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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