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이틀째 상승 1720선 회복
입력 2008-02-26 10:10  | 수정 2008-02-26 10:10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7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지만 개인의 팔자와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매도 탓에 지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171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통신, 저이목재와 유통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화학과 철강금속, 은행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국민은행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텔레콤,LG필립스LCD, LG전자등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5포인트 오른 65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IT 부품주들과 반도체, 출판매체업종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 다음, 태웅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반도체와 SK컴즈, 포스데이타등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원미디어가 일본 닌텐도의 신제품 출
시로 인한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등 신정부의 교육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로 교육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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