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형석 케이프 신임대표,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입력 2017-03-30 14:02 

정형석 케이프 신임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실린더라이너 전문 제조업체 케이프는 정 대표가 장내 및 시간외 매매로 총 6만3100주(약 1억9100만원)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지난 2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정 대표의 보유 주식은 4만8834주에서 11만1934주로 증가했다.
케이프 관계자는 "대표이사 취임 후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주주들의 경영 신뢰도 상승 및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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