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코건설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초등학생 합창대회인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요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포스코건설·초록우산·어린이재단·기호일보 주관,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다.
동요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0~3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단 전문합창단은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자유곡 1곡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포스코건설 홈페이지)를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1차 UCC 예선 결과는 7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12개팀은 11월 24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선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우수팀 지도 교사에게 수여하는 인천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신설했다.
합창대회 신청에 앞서 오는 4월 3일부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대회참가 의지를 담은 합창단 사진에 지정 단어(#인천시어린이 합창대회,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쉬 태그를 걸어 SNS에 업로드 한 뒤 운영사무국에 관련 이미지를 보내면 된다. 선착순 50개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