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교통호재 풍부한 강서구서 `등촌 플로레스` 조합원 모집
입력 2017-03-30 12:29 
등촌 플로레스 조감도 [사진제공: 등촌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
등촌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은 오는 4월 1일 최근 개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등촌 플로레스의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일 1차 조합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15개동 924가구(전용 49㎡, 59㎡, 84㎡) 규모로 조성되며, 9호선 등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서구에서는 올 하반기 마곡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5·9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시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3월에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 구간인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이 개통했다. 오는 2018년 3단계 구간(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에서 가양대교, 공항대로, 월드컵대교,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등촌초, 등서초, 백석중, 등촌중, 영일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조합원 자격 요건은 전용 85㎡ 이하 1채 소유자 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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