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AOA 설현 발탁
입력 2017-03-30 09:24 
[사진 제공 : 농심]

농심은 30일 농심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AOA 설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설현이 평소 짜파게티를 좋아하고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설현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면서 짜파게티 2인분을 먹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설현의 짜파게티 사랑이 유별나다는 이야기를 들어 바로 광고 러브콜을 보냈다"며 "설현 본인이 즐겨 찾는 브랜드라 고민 없이 바로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는 설현이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혼밥족'으로 등장해 휴대전화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대화를 나누며 짜파게티를 먹는 모습을 담았다. 새로운 짜파게티 광고는 오는 31일부터 방영되며, 농심은 광고와 함께 '설현게티'라는 별칭으로 제품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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