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가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엑소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엑소의 세 번째 월드투어 '엑소 플래닛 #3 -더 엑소디움-'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소는 5월 27일,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7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이고, 1차 티켓 예매는 4월 12일 오후 8시부터다.
엑소의 수호는 이날 팬카페에 "엑소 데뷔 5주년이 되는데 여러분과 또 엄청난 추억을 쌓는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며 "저희도 그날을 위해 콘서트 준비 열심히 하며 기다릴테니까 여러분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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