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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혜리, 응팔 소환했지만 `역대급 굴욕`…그래도 쌍문동 한끼 성공
입력 2017-03-30 07:57 
한끼줍쇼 혜리 민아=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한끼줍쇼' 혜리가 역대급 굴욕을 맛봤다.

'걸스데이'민아 혜리가 29일 방송된 '한끼줍쇼' 게스트로 출연 해 쌍문동에서 저녁 식사에 도전했다.

이날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 역을 맡았던 터라 드라마 속 모티브가 된 쌍문동 상점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고 쌍문동의 골목길을 둘러보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언급하고 걸스데이의 노래와 안무까지 선보였지만 사람들의 분위기는 냉랭했다.

얼마 후 강호동과 혜리는 섭외에 성공했고, 이들은 추억의 연탄 난로가 있는 집안으로 들어가 식사를 시작했다. 강호동과 혜리를 초대한 할머니는 제작진들의 식사까지 걱정하며 넉넉한 인심을 보였고, 강호동과 혜리를 위해 푸짐한 밥상을 대접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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