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페인에서 코카인 담은 `마약 바나나` 적발
입력 2017-03-29 11:03  | 수정 2017-03-30 11:08

바나나 모양의 용기를 만들어 스페인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적발됐다.
스페인 과르디아 경찰은 발렌시아 항구에서 57개의 가짜 바나나 속에 코카인을 담아 들여오려던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일당은 합성수지를 활용해 가짜바나나를 만들었고, 남아메리카로부터 15.4파운드의 코카인을 담아 운반하려 했다.
[문재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