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이어진 기업들의 신용등급 하향세가 올해 1분기까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67개 기업에 대해 내린 신용등급 평정 결과를 보면 등급 상향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올해 유일하게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은 기업은 동국제강이다. 지난 1월 한국기업평가는 국내 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영업수익 창출력 개선과 차입금 감축 노력 등을 반영해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반면 최근 강도 높은 채무조정안이 발표된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은 원리금 손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됐다. 또 대우건설(신용등급 A-)과 동두천드림파워(A) 신세계(AA)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AA) 등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됐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유일하게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은 기업은 동국제강이다. 지난 1월 한국기업평가는 국내 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영업수익 창출력 개선과 차입금 감축 노력 등을 반영해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반면 최근 강도 높은 채무조정안이 발표된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은 원리금 손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됐다. 또 대우건설(신용등급 A-)과 동두천드림파워(A) 신세계(AA)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AA) 등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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