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노 전대통령, "현실 쟁점에 끼여들지 않을 것"
입력 2008-02-25 17:40  | 수정 2008-02-25 17:40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앞으로 같이 일했던 사람들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통을 하겠지만 현실적인 정치 쟁점과는 부닥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오늘(25일)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고향인 경남 봉하 마을로 향하는 KTX 열차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현실에 끼어드는 일은 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새 정부가 특별히 잘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뒤 참여정부와의 차별화보다는 창조적인 정치에 매진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