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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가스전 합작회사 설립
입력 2008-02-25 17:35  | 수정 2008-02-25 17:35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 가스전 개발과 석유화학 건설사업을 추진합니다.
한국가스공사 컨소시엄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회사인 우즈벡네프트가즈는 오늘(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르길 가스전과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합작투자회사 설립 협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수르길 가스전의 매장량은 9천600만톤으로 우리나라가 3년 7개월동안 쓸 수 있는 양입니다.
2012년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가스화학 플랜트는 연간 28억㎥의 천연가스와 연간 36만톤의 고밀도 폴리에틸렌, 그리고 8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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