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 집에서 쫓겨났다
입력 2017-03-27 2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김승수의 집에서 쫓겨났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85회에서 차덕배(전한용)는 손녀 차혜린(엄채영)이 최정우(박정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백민희(왕빛나)를 내쫓았다.
이날 백민희는 차덕배에게 도윤씨도 알고 한 결혼이다. 새삼 문제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당당하게 대꾸했고, 이에 분노한 차덕배는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역정을 냈다.
백민희가 저는 못 나간다”고 하자, 차덕배는 백민희의 손을 잡아 직접 밖으로 끌어냈다.

김말순(김보미)은 쫓겨난 백민희에게 네년 얼굴만 보면 혜린이까지 미워진다”며 들어올 생각 마라”고 딱 잘라 말했다.
백민희는 문 앞에서 분한 표정을 지었지만 끝내 집으로 들어가지는 못해 통쾌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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