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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KLPGA 13대 회장 취임
입력 2017-03-27 19:36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KLPGA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을 13대 협회장으로 추대해 4년 임기를 맡겼습니다.
지난해 초 구자용 전 회장이 사퇴한 후 후임자를 찾지 못해 1년간 강춘자 수석부회장 체제를 유지했던 KLPGA는 김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아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회장은 2부 투어인 드림투어의 상금과 특전을 확대해 정규투어의 기반을 탄탄히 하고, 은퇴 선수들의 활동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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