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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연인` 홍상수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첫 주 2만 관객 동원
입력 2017-03-27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개봉 첫주 2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누적관객 2만7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8위의 성적이자 다양성영화 차트 1위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을 전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의 관계에서 고민에 빠진 배우 영희(김민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 영화의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다.
홍 감독은 자전적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엇으나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시선에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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