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호텔서울·롯데호텔월드, 창립50주년 맞아 레스토랑 프로모션
입력 2017-03-27 09:13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다음달 3일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천덕상 조리장이 추천하는 오늘의 죽, 무궁화 특제 소스를 쓴 버섯 탕수, 한우 등심구이, 해물 신선로 등 6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중식당 도림은 여경옥 중식총괄셰프의 특제어향소스를 넣은 어향해삼말이, 삼선누룽지탕, 유린기 등으로 코스를 구성했으며 일식당 모모야마는 자연산 참돔을 곁들인 오차즈케와 제철 생선회, 봄 야채 튀김, 쑥깨두부 등을 마련했다. 가격은 각각 6만5000원과 6만8000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페닌슐라에서는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농어구이, 안심 스테이크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샐러디와 디저트를 곁들여 6만3000원에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다.
롯데호텔월드 중식당 도림에서도 홍소 상어지느러미 찜, 활 전복 특미소스, 바닷가재 칠리소스를 포함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모엣샹동을 50병 한정으로 43%할인한 8만5500원(정가 15만원)에 판매하는 특전도 있다. 특히 다음달 2일 오후 9시부터 열리는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프닝 기념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불꽃쇼 관람석이 이곳에 마련됐으며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4인 기준 43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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