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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무궁화 꽃이’ 女주인공 낙점…“생애 첫 일일극 도전”
입력 2017-03-27 09:07 
임수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女주인공 낙점


[MBN스타 김솔지 기자]배우 임수향이 KBS1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수향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데뷔 후 첫 일일극 도전이다. ‘빛나라 은수 후속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복서 출신이자 사별한 남편 대신 경찰이 된 무궁화가 참수리파출소 지구대에 근무하면서 따뜻한 정의를 보여주고, 사회의 갑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휴먼 드라마다. 임수향은 극중 타이틀롤인 무궁화 역을 맡아 참수리파출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의 중심이 될 예정이며, 파출소 팀장 차태진(도지한 분)과 점차 러브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앞서 2016년 KBS2 ‘아이가 다섯과 MBC ‘불어라 미풍아로 흥행 연타를 이뤄낸 임수향은 소속사 한양E&M을 통해 생애 첫 일일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돼 기대도, 긴장도 많이 된다”며 시청자들이 전작에서의 모습을 완전히 잊으실 수 있도록 무궁화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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