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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적지서 1승1패…챔프전 원점
입력 2017-03-27 01:36  | 수정 2017-03-27 12:20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대 1로 꺾고 적지에서 1승1패,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기업은행은 삼각편대가 제몫을 했는데요.
리쉘이 33득점에 공격 성공률 52.54%로 맹활약한 가운데, 박정아는 26득점, 김희진은 15득점을 올렸습니다.
양 팀은 내일(28일) 기업은행 홈 구장인 화성 체육관으로 옮겨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릅니다.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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