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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리반 `동네형의 잔잔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7-03-26 13:0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에서 넥센 오설리반이 선발로 등판하기 전 더그아웃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1점차로 패한 넥센은 삼성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넥센을 상대로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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