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닉스 센터 요아킴 노아(32)가 약물 방지 프로그램 위반을 이유료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야후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리그 사무국이 노아에게 20경기 정지 징계를 내렸으며 이를 하루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아가 정확히 어떤 내용을 위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야후스포츠는 그가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금지 약물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의조적인 위반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리그 조사에도 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아는 이번 시즌 남은 10경기, 그리고 다음 시즌 첫 10경기를 뛰지 않으며 이 징계를 소화할 예쩡이다. 지난 2월말 왼무릎에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상 10경기 정지 징계를 받은셈이다.
시카고 불스를 떠나 뉴욕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한 노아는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경기당 5득점 8.7리바운드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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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정확히 어떤 내용을 위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야후스포츠는 그가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금지 약물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의조적인 위반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리그 조사에도 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아는 이번 시즌 남은 10경기, 그리고 다음 시즌 첫 10경기를 뛰지 않으며 이 징계를 소화할 예쩡이다. 지난 2월말 왼무릎에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상 10경기 정지 징계를 받은셈이다.
시카고 불스를 떠나 뉴욕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한 노아는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경기당 5득점 8.7리바운드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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