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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우승의 기쁨, 딸과 함께해요` [MK포토]
입력 2017-03-24 21:13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옥영화 기자] 안양 KGC가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가졌다.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 안양 KGC는 81-64로 승리했다.
한편, 안양 KGC는 지난 22일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에 패하면서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안양 KGC 오세근이 딸과 함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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