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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감독 `피말리는 챔프전이야` [MK포토]
입력 2017-03-24 20:40 
[매경닷컴 MK스포츠(계양) = 김재현 기자]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V리그 여자부 IBK 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기업은행의 거센 추격에 입술을 깨물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프전에서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은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두 팀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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