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 계약 25일까지 진행…
입력 2017-03-25 09:00 


군산 지역 최초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의 계약이 오늘(25일)까지 진행된다.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바탕으로 계약이 진행된 가운데 조기마감에 대한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문장건설이 군산 대명동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의 선전은 지난 17일 오픈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엿볼 수 있었다. 문을 연 후 3일 동안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가 관심을 모았기 때문.

청약 결과 특별공급 평균 5.7: 1, 일반공급 평균 4.3: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된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40층, 7개 동, 총 86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59㎡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콘셉트와 다양한 임대조건을 앞세운 분양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지역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하나리움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첫 진출작이라는 상징성에다 공간 활용도 높은 59㎡ 특화 평면과 임대아파트의 양도가 가능해진 점 등의 호재로 분양 전부터 군산, 서천, 익산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면서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조기 마감의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계약은 오늘 지난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늘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0년 7월로 입주가 예정된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의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지 미장동 511-5번지, 미장지구 제일풍경채 단지 건너편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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