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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주민 '가자지구 봉쇄' 규탄 시위
입력 2008-02-25 05:10  | 수정 2008-02-25 05:10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인간사슬 만들기 시위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봉쇄로 가자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잇는 인간사슬을 만드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쪽으로 이집트, 동과 북쪽으로는 이스라엘과 접경한 가자지구의 남단에서 북단까지 거리는 약 40킬로미터이며, 이번 시위에는 4~5만 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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