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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진주, 맛깔스러운 욕으로 유재석·지석진 멘붕
입력 2017-03-24 11:27 
런닝맨 박진주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진주가 ‘런닝맨에 출동했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써니 칠공주 박진주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같은 학교 후배”라며 박진주를 반갑게 맞이했고 영화 ‘써니에서 맹활약한 욕 연기를 부탁했다. 이에 박진주는 유재석에게 현실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리얼한 욕 연기를 선사, 상상을 초월하는 맛깔스러운 욕담(?)으로 유재석을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어 지석진에게도 차진 욕 연기로 뒷목을 잡게 하며 두 예능꾼을 한방에 제압했다.

 
한편, 이날 공주 5인방으로 함께 출연한 전소민, 강한나, 이세영, ‘여자친구 엄지는 허당 댄스와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런닝맨은 오는 26일부터 오후 4시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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