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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김상호, 유쾌한 도시남...오연아 집중할 배우”(인터뷰)
입력 2017-03-24 11:01 
보통사람 손현주 김상호 라미란 장혁 사진=오퍼스픽쳐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손현주가 김상호, 라미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현주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김상호는 유쾌함 도시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텔리한 면모가 있다. 농사도 짓는데 최근에는 경운기 얘기도 하더라. 고구마, 감자 안하는 게 없다”라면서 모히토도 만들어주는 로맨티스트다. 참으로 희한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손현주는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 1순위가 라미란, 김상호”라고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연아는 앞으로 집중할 배우”라며 그만의 미지의 세계가 있다. 또래가 가질 수 없는 관찰력이 있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현주, 김상호, 장혁 등이 출연하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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