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1.67%)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7만39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중 최고가를 찍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높다"면서 "그 이유는 MC사업부의 낮아진 고정비에 따른 손익 안정화로 전사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프리미엄가전과 OLED TV의 높은 성장세로 H&A 및 HE사업부의 수익성이 과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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