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3’ 존박 “여자 때문에 비상탈출한 적 있어”
입력 2017-03-23 23:31 
해피투게더3 존박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투게더3 존박이 여자 때문에 비상탈출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두 번째 타자인 ‘사우나 리턴즈와 세 번째 타자 ‘쟁반 노래방 리턴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존박은 대학교 때 고등학교와 달리 열심히 놀았다”라며 어느 날 댄스파티를 갔는데 술이 꽤 취해 있었다. 어떤 여성분과 춤을 추는데 그 분이 제 손을 잡고 기숙사 쪽으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잘돼가는 분위기에서 기숙사에 가서 불을 딱 켰는데 박명수 형철머 생긴 여성 분이였다. 그때 얼굴을 처음 봤다”라며 정말 죄송하지만 도주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존박은 스킨십을 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성 분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탈출했다. 계단을 내려가다 보니 거기가 비상용 계단이었다라며 비상탈출을 했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