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3월 2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3-23 20:37  | 수정 2017-03-23 21:1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 지하철 당산역 에스컬레이터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막연히 뛰지 말라는 상투적 문구보다 '뛰어봤자 소용없다'는 경험 섞인 표현이 훨씬 더 와닿죠?

우리 사회의 불행한 사고는 대부분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다 일어납니다.

3년 전 세월호 사고도 규정을 어긴 항해에서 비롯됐고요.

이제 더 이상은 이런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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