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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은 밥줄?` 메모 루머.. 소속사 측 "그럴 일은 결코 없다."
입력 2017-03-23 19:41 
세븐틴 밥줄 루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팬을 '밥줄'로 여긴다"는 메모 루머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플레디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은 팬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님을, 누구보다 캐럿들을 아끼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아이돌 그룹의 팬 사인회 인증샷이 게재됐고, 공개된 사진 속 메모장에 '너한테 나는 어떤 존재?'라는 문구에 '밥줄'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 이에 대한 추측이 아이돌 세븐틴이 한 행동이라고 주장된 것이다.
이후 플레디스 측은 공식 입장을 전했고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라며 해당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세븐틴과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곧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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