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유망·혁신기업 상장지원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부산본사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상장제도 개편의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신한금융투자(IB)에서 특례상장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스타트업-VC 동반성장을 위한 SBI인베스트먼트(VC)의 투자전략과 기술보증기금(기술신용평가기관)의 사업모델기업 평가 등을 안내한다.
특례상장을 희망하는 지방소재 참가신청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미래성장 기업들의 메인보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력과 상장희망기업에 대한 안내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