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이란 핵포기 노력 한국 참여 희망"
입력 2008-02-23 13:30  | 수정 2008-02-23 13:30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유엔 차원의 새 제재 조치와 별도로 이란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한국도 일정한 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니컬러스 번스 미국 국무차관은 이란에 대한 유엔의 3번째 제재 결의안 채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오는 25일 뉴욕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이어 "일본과 한국 등 우리의 우방이자 이란의 주요 교역 상대인 나라들도 이란에 메시지를 전하는 문제를 결정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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