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10대 회장에 백종윤 윤창기공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2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백 신임 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백 신임 회장은 40여년 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특별시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백 신임 회장은 "그동안 소외됐던 기계설비산업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산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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