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인양, 사흘간 기상여건 양호하면 실제 인양까지…누리꾼 "날씨·외부상황 좋기를"
입력 2017-03-22 08:28  | 수정 2017-03-22 08:39
세월호 인양=MBN

정부가 오늘(22일) 기상 상황에 따라 세월호 시험 인양을 시도하기로 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 샐비지는 이날 오전부터 수 일치 기상 예보를 받아보면서 시험 인양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시험 인양 결과가 좋게 나오고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기상 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예보되면 세월호를 실제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본인 양도 시도하게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인양도 돈아까워서 안했는데 대기오염은 천문학적돈이 깨질건데 정부가 발벋고 손뻗고 돈쓰면서 대책세우겠음?(tihy****)", "날씨등 외부상황이 좋아서 세월호가 인양되길 기도합니다(ds28****)", "박씨 관심 돌리려고 세월호인양 내일 추진하려는 꼼수로 보이는데... 세월호 학생들 생각하니 가슴아프네(l092****)"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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