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영남 공천심사 마무리
입력 2008-02-23 07:15  | 수정 2008-02-23 07:15
한나라당이 영남지역 대부분에 대한 1차 공천심사를 마쳤습니다.
후보군에 현역 의원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평균 연령은 52.7세로 다소 높아졌고, 직종 별로는 법조인이 71%로 가장 높은 통과율을 보였습니다.
대구 북을에서는 친 이명박 성향의 안택수 의원과, 친 박근혜 계열인 서상기 의원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부산 동래에서는 오세경 변호사와 이재웅 의원 등 친박 성향의 인사끼리 대결하게 됐습니다.
한편 부산 금정에서는 김세연 동일고무벨트 사장과 정승윤 뉴라이트재단 이사의 정치인 2세 대결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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