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중 , 대북 에너지지원 방안 협의
입력 2008-02-22 21:40  | 수정 2008-02-22 21:40
남북한과 중국은 베이징에서 3자협의 이틀째 회의를 열어 북핵 6자회담 합의에 따른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임성남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인식의 공감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북측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주어질 지원 내용에 대한 기술적이고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단장은 이번 회의는 기술적인 협의이기 때문에 앞으로 각 채널을 통한 추가협의를 거쳐 실제로 지원될 품목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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