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4~6월 전국에서 7만7283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6만4000가구) 대비 20.2%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6263가구)을 포함해 수도권이 2만2852가구, 지방은 5만4431가구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2만5109가구, 60~85㎡ 4만5338가구, 85㎡ 초과 6836가구로 나타나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2%를 차지했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이 6만9261가구, 공공은 8022가구로 조사됐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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