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다, 23일 서울 약현성당서 9세 연하 남친과 결혼…기자회견에 유진·슈 참석
입력 2017-03-20 15:18 
바다 결혼식=MBN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23일 서울 약현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20일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는 바다가 오는 23일 서울 중림구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바다는 이날 오후 1시 취재진 앞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S.E.S 동료 유진과 슈도 함께 참석한다.이들은 바다의 결혼식 준비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물심양면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S.E.S.는 지난 1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팬미팅까지 개최하며 원조 요정돌의 위엄을 뽐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