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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나영석 PD “이서진, 필요할 때 보면 드라마 쉬고 있더라”
입력 2017-03-20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나영석 PD가 이서진의 가늠할 수 없는 효능 가치(?)를 극찬했다.
나영석 PD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은 예상외로 굉장히 유용한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 PD는 외국에서 영업을 한다는 게 단순히 영어도 잘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국 경험이 풍부해야 했고 무엇보다 총무가 필요했다”면서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이라 영어도 잘하고 경영도 잘한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상무까지 승진해서 윤여정 사장님의 오른팔”이라며 이 프로그램 기획하고 나서 ‘이런 사람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 보면 꼭 이서진이 드라마 안 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으을 안겼다.

‘윤식당(연출 나영석)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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