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최고치 행진에 시가총액 50조원↑…10대 기업 시총 변화는?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올해 삼성전자의 사상최고치 행진에 힘입어 들어서만 50조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그룹 23개 종목의 시총은 지난 14일 기준 442조4천690억원으로 지난해 말(394조7천910억원)보다 47조6천780억원(12.1%) 늘었습니다.

삼성그룹주의 시총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전체 시총(1천579조2천460억원)에서 28.0%를 차지했습니다. 이 비중은 지난해 말(26.1%)보다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자산총액 상위 10개 대기업을 보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시총 증가 폭이 가장 큰 기업은 역시 삼성이었습니다. 이어 SK(6조2천960억원), LG[003550](5조1천270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총 증가율은 현대중공업이 14.1%로 삼성그룹을 앞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시총은 지난해 말(12조4천20억원)보다 1조7천440억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현대차(-1.2%), 한화(-0.5%), 롯데(-0.2%) 등은 시총이 줄었습니다.

10대 그룹 소속 종목 가운데 이 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84.7%를 기록한 SK증권우선주였습니다. 이어 호텔신라우선주(71.2%), LG이노텍(43.7%) 등의 상승률도 높았다.

아이리버는 38.2%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10대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52.2%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10대 그룹 전체의 시총은 지난해 말보다 8.1% 증가했습니다.

자산총액 상위 10개 대기업을 보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시총 증가 폭이 가장 큰 기업은 역시 삼성이었습니다. 이어 SK(6조2천960억원), LG(5조1천270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총 증가율은 현대중공업이 14.1%로 삼성그룹을 앞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시총은 지난해 말(12조4천20억원)보다 1조7천440억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현대차(-1.2%), 한화(-0.5%), 롯데(-0.2%) 등은 시총이 줄었습니다.

10대 그룹 소속 종목 가운데 이 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84.7%를 기록한 SK증권우선주였습니다. 이어 호텔신라우선주(71.2%), LG이노텍(43.7%) 등의 상승률도 높았습니다.

아이리버는 38.2%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10대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52.2%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10대 그룹 전체의 시총은 지난해 말보다 8.1% 증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