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다른 후보에 대한 공격, 네거티브 아닌 꼭 필요한 검증의 시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19일 "다른 후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이날 개최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보다 부족한 인지도를 채우기 위해 다른 후보를 꼬집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 4번의 토론회에서 나도 북핵·사드문제와 미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많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면서도 "깨끗한 대통령을 뽑기 위한 검증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일 때 검증이 부족했다"면서 "이 정도 검증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정경유착을 끊기 위한 필수적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자신을 대변하는 한 장의 사진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제시하며 "김 전 대통령이 후보일 때 자신을 찾아왔고, 그 때 TV 토론에 대해 조언해드렸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19일 "다른 후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이날 개최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보다 부족한 인지도를 채우기 위해 다른 후보를 꼬집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 4번의 토론회에서 나도 북핵·사드문제와 미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많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면서도 "깨끗한 대통령을 뽑기 위한 검증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일 때 검증이 부족했다"면서 "이 정도 검증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정경유착을 끊기 위한 필수적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자신을 대변하는 한 장의 사진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제시하며 "김 전 대통령이 후보일 때 자신을 찾아왔고, 그 때 TV 토론에 대해 조언해드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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