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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 `1실점으로 잘 막았다` [MK포토]
입력 2017-03-18 13:4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영구 기자]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KBO리그' 두산과 넥센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1, 3루에서 넥센 선발 오주원이 두산 최주환을 내야땅볼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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