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버, 에어비엔비 잇는 유통 플랫폼 네오테일 화제
입력 2017-03-17 16:27 


석유가 원유를 정제해 아스팔트부터 화학∙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 듯, 기업은 ‘21세기 석유라 일컫는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가에서도 여러가지 플랫폼에 나서고 있는데 최근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경계가 허문 ‘프로슈머 유통 플랫폼에 온∙오프라인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의 유입이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신개념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오테일이 그 것.

예로 우버는 세계 최대 택시회사이지만 보유 자동차가 없으며 숙박업체인 에어비앤비도 부동산이없다. 이들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중개하는 사업만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 과 같은 맥락이다.


네오테일이란 NEW + RETAIL의 합성어로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펼친다는 의미를 가진 유통 플랫폼.

이 기업은 기존의 유통 플랫폼과는 다른 점이 새로운 유통시장의 형성발판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초기에 필요한 사업자금이나 재고/관리, 판매사후관리 및 유지비용이 필요 없고 판매페이지, 상품제공-배송-AS를 도와주는 올인원시스템과 결제/정산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

‘손안의 쇼핑과 같은 간단하고 편리한 프로세스가 각광받는 가운데 네오테일은 ‘누구나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동안 얼어붙어 있던 유통가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오테일은 ‘3유3무 시스템을 제공함과 동시에 추가비용 발생이 되지 않는 2주 책임환불제와 판매수익을 제외한 판매개수 보너스수익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네오테일 관계자는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한 네오테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판매가 아닌 나눔의 의미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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