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전문 브랜드 에프알제이진(FRJ Jeans)이 '360진 데님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전국 110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프리미엄 터키 데님, 360진, 써모라이트 데님 등 2016 F/W, 2017 S/S 시즌 인기 제품들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할인률이 적용된다. 단, 새롭게 출시된 신상 13종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고신축성 복합 소재를 사용한 신상 360진은 기존의 뛰어난 스판력과 복원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L톤 컬러와 스판, 스트레이트 핏, 빈티지 워싱 등의 스타일이 추가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구성은 △블랙주자 스판 슬림 스트레이트 진, △L톤 빈티지 워싱 스키니 진, △M톤 빈티지 워싱 테이퍼드 진 등 남성 10종, 여성 3종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정가 기준 6만원부터 8만원대로 책정됐다.
에프알제이진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고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데님을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신상 360진은 특유의 활동성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까지 강화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